사랑플러스병원, 우즈베키스탄 의사 연수 및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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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플러스병원, 우즈베키스탄 의사 연수 및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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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남유리 기자 | 사랑플러스병원(병원장 국희균)은 이달 2일 우즈베키스탄 의료진 연수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진 연수는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1주일간 정형외과와 신경외과에서 진행됐으며,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립병원 외상학과&정형외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파르다예프 사이드카심(Pardaev Saidkasim) 원장, 나파서브 일홈존 (Napasov Ilkhomjon) 센터장, 와호보브 코밀존 (Vakhobov Komiljon) 의사 등이 참여했다.

우즈베키스탄 의료진들은 이번 연수에서 사랑플러스병원의 특화 수술 중 하나인 로봇인공관절, 척추 수술 등의 실제 사례를 확인했다. 최첨단 재활 장비를 갖춘 재활센터의 1:1 맞춤 재활치료 현장도 견학했다.

사랑플러스병원은 이번 연수 기간 동안 파르다예프 사이드카심 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개인병원 'DOCTOR PARDAEV KLINIKA'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병원은 향후 공동연구, 학술교류, 의료진 연수, 화상회의 및 응급환자 이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랑플러스병원 국희균 병원장은 "이번 우즈베키스탄 의사 해외연수와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하고 섬세한 한국의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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