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수소경제 활성화 분야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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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수소경제 활성화 분야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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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도시 사업 지원으로 수소경제 확산 및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11월 2일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수소경제포럼이 후원하는 '제2회 수소의 날' 행사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분야 단체표창(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11월 2일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수소경제포럼이 후원하는 '제2회 수소의 날' 행사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분야 단체표창(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11월 2일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수소경제포럼이 후원하는 '제2회 수소의 날' 행사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분야 단체표창(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소의 날 행사는 수소경제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수소산업을 이끄는 산학연관이 함께 수소경제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하고 수소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이다.

국토교통진흥원은 수소도시 조성 및 확산을 지원하고 국가 에너지 전환과 수소경제 확산,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국토교통진흥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R&D사업 전문기관으로 2020년 '수소시범도시추진단'(단장 김종학 부원장)을 신설해 수소도시 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수소도시 사업은 도시 내 주거·교통 등의 분야에 수소에너지를 활용하며 시민 생활의 에너지 전환, 수소경제 촉발 및 수소 기술 다변화 등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는 First Mover 사업이다.

올해 3개의 수소시범도시 사업이 순차적으로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6개의 1기 수소도시 사업이 추진 중이다.

국토교통진흥원은 앞으로도 수소에너지가 국민의 삶에 구현될 수 있도록 수소도시 조성 및 확산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R&D 사업 전문기관으로서 실증 R&D 추진 등을 통해 법·제도·기준 정비와 관련 기술력 향상을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진흥원 수소시범도시추진단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수소도시 사업으로 인한 수소경제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고무적이다"며 "수소도시의 성과를 기반으로 도시경제와 시민들의 생활에 수소 생태계가 정착,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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