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엠, 문주장학재단에 55억 증여…누적 출연기금 6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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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엠, 문주장학재단에 55억 증여…누적 출연기금 6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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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남유리 기자 | 부동산·금융 디벨로퍼 엠디엠(MDM)이 55억7500만원 규모의 보유 부동산을 문주장학재단에 증여한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증여로 장학재단의 출연기금은 639억원으로 늘었다. 재단은 부동산을 기부 받아 '수익사업(부동산 임대업)'을 통해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문주장학재단은 문주현 엠디엠 그룹 회장이 2001년 5억원을 출연해 설립됐다. 2002년 1기 장학생 선발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4908명에게 10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이 외에도 PC와 도서 등 교육기자재 지원, 학술단체·문화예술 연구비 지원 등의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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