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현장점검' 실시
상태바
한국교통안전공단,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현장점검'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TX-A 적기 개통과 운행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에 최선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앞줄 좌측에서 2번째)이 현장 브리핑을 듣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앞줄 좌측에서 2번째)이 현장 브리핑을 듣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2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의 안전을 위한 철도시설을 점검하고 2024년 개통에 따른 건설 공정 등을 확인하기 위해 GTX-A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국가철도공단(시설관리자), 서울교통공사(운영사) ,SG레일(사업시행자) 등 관계 기관이 함께 그 간에 추진된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서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종사자들에게 노고를 격려하고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GTX-A(수서~동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 기술지원 및 개통 전 사전 컨설팅, 현장 점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건설이 마무리되는 12월부터는 철도안전법(제38조)에 따라 실시되는'종합시험운행' 결과를 검토하고 전반적인 시설물 상태와 운영절차, 적정 인력을 확인하는 '철도안전관리체계'승인을 거쳐 내년 초 개통을 차질 없이 이어갈 계획이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관계기관은 물론 국민 모두가 GTX-A 사업이 수도권 교통혼잡 완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만큼 GTX-A가 적기에 개통되는 것은 물론 운행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철도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