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APEX 선정 7년 연속 '5성 글로벌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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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PEX 선정 7년 연속 '5성 글로벌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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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대한항공이 'APEX'의 '오피셜 에어라인 레이팅'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취득했다.

미국 뉴욕에 소재한 APEX는 지난 1979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항공사, 항공기 제조사 등 항공업 관련 482개 업체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트립잇' 어플리케이션으로 수집한 승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항공사 등급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APEX의 항공사 등급 평가는 전세계 600여 개 항공사의 100만여 편 이상의 항공편을 대상으로 △좌석 편의성 △객실 서비스 △기내식음료 △기내 엔터테인먼트 △기내 와이파이 등에 대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수집한 후 외부 전문 감사 기관의 검증을 거쳐 최종 등급을 측정하게 된다.

대한항공의 '5성 등급' 선정은 하늘위 안락함을 선사하는 일등석 코스모스위트 2.0 좌석, 풍부한 콘텐츠를 담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철 식자재를 사용하는 기내식과 고품질의 와인 등 대한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번 대한항공의 '5성 등급' 선정은 지난 2018년 평가 시작부터 7년 연속이다. 에어 뉴질랜드, 케세이퍼시픽항공, 에티하드항공 등 소수 항공사만이 7년 연속 5성 등급 선정의 영예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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