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하나·우리은행, 인천공항 입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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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하나·우리은행, 인천공항 입점한다
  • 이지영 기자 ljy@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10월 26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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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이지영 기자 | KB국민은행이 내년부터 새롭게 인천공항에 입점한다. 하나은행, 우리은행도 자리를 지키게 됐다.

KB국민은행은 25일 오후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입점 은행 입찰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 공항에 KB국민은행이 입점하는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으로 입점 예정 위치는 1사업권이다. 2사업권과 3사업권 입점 은행으로는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선정됐다. 

올해까지 지난 10년간 공항에서 영업한 신한은행은 이번 입찰에서 탈락하게 돼 올해 말까지 인천국제공항에 운영 중인 영업점과 환전소,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모두 철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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