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2023 로봇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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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2023 로봇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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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의 공중 수송 로봇,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공개합니다
(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로봇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과 협업해 이달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3 로봇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니스 홍 교수가 아이디어 플랫폼 아이디어로에서 열리는 로봇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보이는 로봇은 스카이 점프(Sky Jump)이다. 스카이 점프는 공기역학적 항력 즉, 물체가 날기 시작하면 중력이나 공기 저항 등 방해하는 힘을 활용한 공중 수송용 로봇으로 현재 데니스 홍 교수가 설립한 UCLA 로봇메커니즘 연구소(RoMeLa; Robotics & Mechanisms Laboratory)에서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와 데니스 홍 교수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중 수송 로봇 스카이 점프를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전국민으로부터 제안받으며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입선 5건 등 총 8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자는 RoMeLa 소장상 수상의 영광과 상금 150만원을 거머쥐게 된다.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아이디어로를 통해 공개되며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나눔을 추진한다.

한국발명진흥회 유태수 사업지원본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과의 협업을 계기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거래 및 나눔하는 문화가 대중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금번 경진대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이디어로 플랫폼 아이디어로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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