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장하니 기자 |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내달 11일 북한산 일원에서 '2023 BAC 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트레일러닝 대회는 북한산의 가을 절경을 즐기며 약 20km코스를 달리는 대회로, 강북구 우이동 소재 아웃도어 복합문화공간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BAC 센터)'와 함께 진행된다.
대회에서는 완주 기록에 따라 자켓, 배낭, 글러브, 헤드랜턴 등 트레일러닝을 위한 블랙야크의 고기능성 의류와 용품이 시상품으로 지급된다.
강준석 블랙야크 부사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올봄 제주 야크마을에서 개최한 첫 대회에 이어 블랙야크의 또 다른 거점 BAC센터와 함께 이번 트레일 대회를 준비했다"며 "대회 참가자들이 가을의 정취를 즐기며 북한산을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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