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HDC그룹 계열사 내 유통 전문 기업인 HDC아이파크몰이 국내 최초로 일본 닌텐도 직영의 공식 대형 팝업 스토어 'Nintendo POP-UP STORE in SEOUL' 을 선보였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국내 첫 공식 직영 스토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SEOUL' 이라는 이름을 적용 했으며 국내에서 만나 보지 못했던 다양한 한정판 굿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일 HDC아이파크몰에 따르면 지난 19일 프리 오픈을 거쳐 2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아이파크몰 용산점 리빙파크 3층 이벤트홀에서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슈퍼 마리오'나 '동물의 숲', '젤다의 전설', '스플래툰', '피크민' 등 국내에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 소프트웨어의 오리지널 굿즈 400여 종과 함께 닌텐도 캐릭터들의 일러스트를 활용한 팝업 테마 특별 굿즈도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일본 현지에서도 지금까지 품절 대란을 이어 오고 있는 슈퍼 마리오 테마의 홈 액세서리와 의류를 비롯해 수납용품, 가방, 수건 등 100여 종의 생활 용품도 선보인다. 20~30대의 여성층을 겨냥한 '동물의 숲' 생활용품 900여 종도 함께 판매한다.
또 국내에서도 이슈 몰이를 하며 해외 직구 열풍이 불고 있는 일본의 고급 의류 브랜드 '젤라토 피케(GELATO PIQUE)'의 상품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으며 수량 한정 특전 상품들도 마련했다.
팝업 스토어 안에는 상품 전시, 구매 공간 외에 115인치 대형 스크린이 설치 된 게임 체험 존도 함께 구성 해 슈퍼 마리오의 최신작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를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도록 해 팝업 공간의 몰입도를 높였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은 "이번 닌텐도 팝업 행사는 향후 이어질 아이파크몰 공간 활용 체험형 이벤트의 시작을 알리는 축포 같은 행사"라며 "오직 아이파크몰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이벤트들을 놓치지 말고 모두 경험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