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2023 환경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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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2023 환경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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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세션에서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 발표
홍보부스에서 수행 중인 종자 연구사업 소개, 연구사업 성과물 전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홍보부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홍보부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2023 환경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가 종자클러스터 연구성과 발표를 위한 특별 세션과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특별 세션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다부처 국가 종자클러스터, 산림종자 거점 은행 운영 현황 및 성과를 소개한다.

특별 세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나채선 실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국립농업과학원 노나영 연구사 '국가종자클러스터 중앙은행, 농업유전자원센터 현황'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나채선 실장 '산림종자 거점은행 운영 성과' △국립공주대 김재윤 교수 'Development of abiotic resistant in Korea crop wild relatives(KCWR) : Breeding materials and prospects'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김영수 실장 'Industrialization research of Glycin soja(Wild relatives of soybeas)' 발표가 각각 진행된다.

이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가 종자클러스터 사업 현황과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국가 유전자원인 종자의 중요성과 활용방안, 종자 활용의 접근성 향상 등에 대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학술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현재 수행 중인 종자 연구사업들을 소개하고 연구사업 성과물 전시를 진행한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미래를 위한 준비로 야생식물종자 연구·활용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연구 교류의 장이 돼 야생식물종자 보전 및 활용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21년부터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 종자클러스터 '산림종자 거점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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