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직원 '안전운전 개인인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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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직원 '안전운전 개인인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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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직원 6명 안전운전 개인인증 최초 수여
안전운전 개인인증 획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개인인증 획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지난 10월 16일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부산광역시 남구 소재)에서 업무용 차량 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운전 개인인증 과정을 마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직원 6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안전운전 개인인증'은 기업에서 추천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일련의 검증 과정을 거쳐 교통안전의식이 투철하며 다른 직원에 모범이 될 만한 직원을 발굴해 안전운전자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기업에서 추천한 운전자는 1차적으로 교통사고 발생, 법규위반 여부를 확인하는 기본 검증 단계를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선별된 직원은 도로교통공단의 운전행동성향검사를 통해 안전운전의식에 문제점이 없는지 확인하게 된다.

두 가지 과정을 문제없이 통과한 운전자가 공단이 제공하는 안전운전교육을 이수하고 최종적으로 교통안전평가를 통과하게 되면 '안전운전 개인인증'을 획득하게 된다.

이번에 '안전운전 개인인증'을 획득한 6명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최초 추천한 10명 중 전 과정을 우수하게 통과한 직원이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업무 중에도 인증 과정을 성실히 수행해 최종적으로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황상섭 도로교통공단 미래교육처장은 "쉽지 않은 안전운전 개인인증의 전 과정을 성실히 수행해 준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도로교통공단은 앞으로도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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