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장하니 기자 | 삼성생명(대표이사 전영묵)이 '삼성 다(多) Dream 건강보험'을 오는 18일에 출시한다.
'삼성 다(多) Dream 건강보험'은 주보험 하나에 고액암·일반암·소액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3대 진단뿐만 아니라 장해, 입원, 수술까지 30종의 보장을 담았다. 특히 약관에 따라 중증질병장해 외에도 경증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는 질병후유장해 보장을 신설했다.
뇌혈관, 심장 중증질환자의 산정특례 적용 시 가입 금액의 50%를 보험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보장도 강화했다. 일상생활에서 강력·폭행 범죄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최대 2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 다(多) Dream 건강보험'은 상품 만기 생존 시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만기보험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다(多) Dream 연금전환특약'을 신규 부가해 만기보험금을 즉시 수령하지 않고 향후 은퇴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특약은 만기보험금을 기본 보험료로 해 연금으로 전환하는 제도성 특약이다. 해당 기본 보험료가 500만원 이상이고 거치형으로 연금 전환 후 10년이 경과하면 기본 보험료의 10%를 연금적립액에 더해 받을 수 있다.
가입나이는 태아를 제외한 0세부터 35세까지다. 보험 기간은 20년과 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납입 기간은 20년 만기의 경우 10년 납이며 30년 만기 시에는 10·15·20년 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다(多) Dream 건강보험'은 꼭 필요한 보장을 주보험 하나로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건강 보장을 넘어 노후 자금 준비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