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전·울산·광주 광역시, '1만 3350가구' 연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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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전·울산·광주 광역시, '1만 3350가구' 연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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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대구를 제외한 4개 지방 광역시에서 1만 가구 이상의 대규모 분양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내 지방 광역시에서는 대구를 제외한 4개 광역시에서 1만335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가장 많은 592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대전 3363가구 △울산 2105가구 △광주 1956가구 순이다.

주요 단지로는 먼저 울산에서 우미건설이 10월 다운2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선보이는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가 있다. 이 단지는 전용 84㎡ 단일면적, 총 143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초중고교, 상업용지, 근린공원 용지 등 도보권내 위치하여 지구내 최고의 입지로 평가되고 있다.

가장 많은 물량이 예고된 부산에서는 에코델타시티의 후속 분양이 이어진다. 에코델타시티에서는 중흥건설이 이달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106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방건설은 11월 '부산 에코델타시티 2차 디에트르' 총 1470가구를 선보인다.

여름시장에서 역대급 청약 열기가 이어진 대전은 대우건설이 10월 서구 관저동에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총 660가구 규모로 이중 임대물량을 제외한 5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관저동 일대 7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이 밖에 광주에서는 중흥건설이 11월 송암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총 195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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