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AIoT 국제전시회'서 스마트시티·해상안전 솔루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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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AIoT 국제전시회'서 스마트시티·해상안전 솔루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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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에너지 클라우드 기반 통합 운영플랫폼 등 AIoT 솔루션 소개로 기술력 선보여
2023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한 권오득 전력지능화안전본부장(왼족 3번째)와 실무자들 모습(사진제공=한전KDN)
2023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한 권오득 전력지능화안전본부장(왼족 3번째)와 실무자들 모습(사진제공=한전KDN)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친환경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2023 AIoT 국제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AIoT 전문 전시회로 전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플랫폼 구현을 위한 AIoT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전KDN을 비롯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국내외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빅데이터, 머신러닝, 5G, 보안, 사물인터넷 등의 전시 품목과 다양한 관계자들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연계 행사가 개최됐다.

한전KDN은 이번 전시회에 △수소에너지 클라우드 기반 통합 운영플랫폼 △인공지능 기반 해상선박 안전관리 솔루션 △KDN 전기차 충전 시스템 △스마트시티 EMS 플랫폼 총 4종의 솔루션을 출품했다.

'수소에너지 클라우드 기반 통합 운영플랫폼'은 수소 경제 라이프사이클(생산→저장 : 공급→활용) 전반에 걸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수소 인프라 운영자에게 실시간으로 수소에너지의 수요·공급 균형과 유지보수 관련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감시 모니터링 서비스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기반 해상선박 안전관리 솔루션'은 해상 안전관리에 필요한 데이터를 통합‧예측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해상활동 증가에 따른 해상풍력터빈·변전소·발전소 부두·해저케이블 등 해상 시설물과 선박의 충돌을 방지하고 인근 해역의 환경 및 안전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KDN 전기차 충전 시스템'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확산 사업 대응을 위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으로 다량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충전소를 실시간 관리·운영하며 회원에게 신뢰도 높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 운영시스템이다.

'스마트시티 EMS 플랫폼'은 도시 내 신재생에너지, RE100 및 탄소의 거래와 같은 에너지 사용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예측치를 제시해 도시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비용 절감과 환경오염 방지를 지원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전력 계통 전반에 대한 운영 경험과 기후환경 개선에 관계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에너지산업 전반의 발전에 신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으로 기여하고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더욱 집중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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