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민간 데이터댐 '그랜데이터' 참여사 확대 MOU 체결
상태바
신한카드, 민간 데이터댐 '그랜데이터' 참여사 확대 MOU 체결
  • 장하니 기자 giattl@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10월 12일 16시 2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장하니 기자 |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그랜데이터' 사업의 기존 참여사(신한카드·SK텔레콤·KCB)와 신규 참여사(금융결제원·금융보안원·SK브로드밴드)가 '그랜데이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금번 협약식에는 △금융결제원 차병주 경영전략본부장금융보안원 △박진석 디지털전략본부장 △SK브로드밴드 이철행 AI·DT담당 △SK텔레콤 장홍성 AdTechCo담당 △KCB 이욱재 기업사업부문장 △신한카드 안성희 Life사업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금융결제원의 '금융 결제 데이터'와 SK브로드밴드 '가구 TV시청 데이터' 등 시장 수요가 높은 양질의 이종 데이터 간 융·복합이 가능해졌다. 신한카드는 금융보안원의 데이터 거래소 및 데이터 허브 인프라 협업으로 데이터 분석·활용·유통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그랜데이터 사업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신한카드는 업무 협약 종료 후 '그랜데이터 2023 세미나'를 개최했다. 

유통사·제조사·플랫폼사·금융사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업 데이터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내·외부 데이터 활용을 통한 비즈니스 가치 제고'를 주제로 활용 사례 및 관련 기술을 공유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 참여로 그랜데이터 사업의 경쟁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데이터 활용 니즈에 부응하는 컨설팅 사업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