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가을 맞아 '행복글판' 새단장…"살랑살랑 바람의 소리를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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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가을 맞아 '행복글판' 새단장…"살랑살랑 바람의 소리를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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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은 2017년 처음으로 행복글판을 설치한 이래 분기별로 내용을 바꿔왔으며 올해 가을편의 문구로는 "살랑살랑 바람의 소리를 들어요"가 선정됐다. 
건보공단은 2017년 처음으로 행복글판을 설치한 이래 분기별로 내용을 바꿔왔으며 올해 가을편의 문구로는 "살랑살랑 바람의 소리를 들어요"가 선정됐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건보공단)은 가을을 맞아 원주본부 사옥 외벽 '행복글판'을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2017년 처음으로 행복글판을 설치한 이래 분기별로 내용을 바꿔왔으며 올해 가을편의 문구로는 "살랑살랑 바람의 소리를 들어요"가 선정됐다. 

이번 행복글판 문구는 건강보험 혜택 체험수기 내용 중 인공와우 수술을 통해 세상의 소리를 듣게 된 스토리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이미지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서 바람이 부는 소리를 듣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향후 행복글판 문구의 체험수기는 건강보험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로 제작 후 배포할 예정으로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과 본인부담상한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포함될 것이다.

한편 건보공단은 오는 11월에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복글판 공모전'도 실시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배민구 홍보실장은 "공모전 수상작은 검토를 거쳐 2024년 행복글판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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