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양양군 물치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 공모
상태바
한국어촌어항공단, '양양군 물치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 공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양양군 물치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용역' 설계공모를 공고했다고 5일 밝혔다.

양양군 물치항 어촌뉴딜사업은 물치항이 가진 해양생태자원을 활용해 독자적인 관광콘텐츠 및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마을 내 부족한 복지시설을 확충, 기존의 열악한 생활 기반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마을화합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한다.

이에 한국어촌어항공단은 물치 커뮤니티센터(연면적 약 360.00㎡)의 신축, 어민복지회관(연면적 376.17㎡)의 리모델링, 그리고 어구보관창고(연면적 900.00㎡)의 신축으로 어항시설을 현대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어업활동을 지원해 양양군 물치항 어촌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는 성장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공모 참가등록은 10월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10월26일 제안서를 접수하고 10월31일 발표 및 심사를 거쳐 11월3일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어촌어항공단 홈페이지 접속 후 알림·소식→새소식→공고/공모 순서로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는 "본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양양군 물치항의 관광 및 어업 콘텐츠를 발전시켜 어업인의 마을 화합과 새로운 기반시설을 정비로 소득 다각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