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 수출 안전성 검사비 지원업체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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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 수출 안전성 검사비 지원업체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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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까지 김 수출업체(예정업체 포함) 대상으로 사업자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수산식품 수출국가별 안전성 검사 강화 등 비관세장벽에 선제 대응하고자 '2023년 김 수출 안전성 검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출기업(예정업체 포함)을 11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김 수출 안전성 검사 지원 사업'은 수출용 김의 중금속·미생물·세균·방사능 등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하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김 수출 중소기업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검사비의 80%를 지원받는다. 단, 사업예산 2억 원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대기업이나 타 사업으로 수출 검사비를 중복 지원받는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규선 수산사업단장은 "한국 김을 수입하는 국가의 비관세장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수출기업의 제품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김 수출이 지속 증가하도록 안전성 검사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산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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