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디자인학부 학생들, '기상청 공모전 대상' 등 다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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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디자인학부 학생들, '기상청 공모전 대상' 등 다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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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 임다현 학생 대상 수상작품 "현재에 비친 미래"
국립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 임다현 학생 대상 수상작품 "현재에 비친 미래"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대 디자인학부는 최근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 14일에는 기상청에서 주관한 '2023 기상청 제4회 달콤기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기후변화과학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 디자인 부문에서 '현재에 비친 미래'작품으로 환경부 대상을 수상한 3학년 임다현 학생은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 전공 능력 향상에 노력한 결과가 공모전을 통해 발휘됐다.

인천대 임다현 학생은 작품에서 시간 변화에 따른 기후 변화의 모습을 표현했는데 현재의 어린이들이 성인이 될 미래에는 지구가 온실가스 배출로 극심한 기후 변화를 겪으면서 가뭄과 미세먼지로 고통받게 되는 모습을 물에 비친 모습으로 대비되게 나타냈다.

또 9월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한 '제4회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 콘텐츠 공모전'에서 디자인학부 재학생 5명이 우수상을 비롯해 연이어 수상했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4학년 정혜지 학생이 우수상(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상)을 3학년 노혜빈, 이찬영, 조예은 학생은 장려상(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 또 카드 뉴스부문에는 3학년 배성연 학생이 장려상(국가연구본부장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분야와 접목돼있는 디자인 공모전을 지도한 인천대 이서진 교수는 "전공 능력 향상의 기회를 만들고자 학생들의 적극적인 교외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지도한 끝에 이룬 연이은 수상 쾌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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