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임상병리학과, 고대 보건과학연구소와 '지역바이오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맞손
상태바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고대 보건과학연구소와 '지역바이오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맞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바이오메디컬센터는 지난 9월 22일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대회의실에서 고려대 보건과학연구소와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 환경 생태계 조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바이오메디컬센터는 지난 9월 22일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대회의실에서 고려대 보건과학연구소와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 환경 생태계 조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바이오메디컬센터(센터장 김대은)는 지난 9월 22일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대회의실에서 고려대 보건과학연구소(연구소장 김성욱)와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 환경 생태계 조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복대에서 김대은 바이오메디컬센터장, 김대진 교수가, 고려대에서는 김성욱 보건과학연구소장, 김형동 보건과학대학 연구부학장, 이민우 보건과학연구소 연구교수, 최재윤 보건환경융합과학부 교수(운영위원)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보건과학분야의 교육교류 △바이오 헬스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 △취업지원 네트워크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및 발전 △보건의료 인적 및 물적 자원 통한 협력 △기타·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대은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건과학분야의 선두주자인 고려대 보건과학연구소와 교류를 통해 남양주시 바이오 클러스터 환경 생태계 조성과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임상병리학과 재학생들에게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건과학분야에 대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욱 고려대 보건과학연구소장은 "앞으로 양 기관의 연구 및 교육협력이 함께 활성화되어 바이오 헬스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건강한 미래를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2015년, 2017년, 2019년, 2020년, 2021년에 이어 2022년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4년연속)으로 전국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다. 또 2019~2020년 2년 연속 전국 수석의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