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에페 개인정 최인정 금메달·송세라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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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에페 개인정 최인정 금메달·송세라 은메달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9월 25일 0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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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한국 펜싱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에페 개인전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쓸며 '펜싱 코리아'의 위상을 보여줬다.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독식한 것은 2002년 부산 대회 김희정(금메달), 현희(은메달) 이후 21년 만이다.

최인정은 24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송세라를 9대8로 눌렀다.

두 선수는 점수 차가 한 번도 2점 이상 벌어지지 않으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한편,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45년 만에 메달을 따지 못했다. 이광현은 8강에서 홍콩의 라이언 초이에게, 임철우는 16강에서 대만의 전이둥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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