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21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과 함께 '개인정보 O-NO(오노) 공동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2023년 개인정보 보호주간(9월11일∼9월15일)은 767개 공공기관 및 17개 민간기관이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기간이다.

세 기관의 기관장들은 '개인정보 보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설 것을 함께 다짐했으며 △개인정보보호 특별 교육 △홍보 배너 게시 △홍보 현수막 부착 등 사내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갔다.

특히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국민들의 개인정보 인식 개선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 수칙이 담긴 컵홀더 6천 개를 제작해 세종시에 있는 소규모 카페에 무상 제공하는 등 대국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 개인정보보호 안심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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