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인 에듀테크 전문 기업 한컴지니케이와 제주대학교가 다문화 교육과 연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소를 설립했다.
20일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에서 열린 '제주대학교-한컴 글로컬 연구소' 개소식에는 이광헌 한컴지니케이 대표와 김희필 제주대학교 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난 3월, 에듀테크를 활용한 다문화 교육 및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며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 걸음 나아가 이번 연구소 설립을 통해 본격적인 연구와 교류 활동을 시작한다.
산‧학‧관과의 다양하게 협업하며 제주도 맞춤형 다문화 정책과 같이 지역 특성을 살린 연구를 진행하며, 다문화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연구를 중심으로 차별화한 교육 콘텐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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