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화 교촌그룹 부회장 취임…"100년 기업 성장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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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화 교촌그룹 부회장 취임…"100년 기업 성장시킬 것"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9월 20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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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송종화 사장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송종화 부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교촌에프앤비 총괄상무 및 사장으로 재직했다. 송 부회장은 재직 당시 미국과 중국 시장 첫 진출, 허니시리즈 출시 등의 성과를 이뤘다.

교촌은 경기위축과 소비침체에 따른 현 상황을 중대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고 송 부회장의 리더십과 위기대응역량이 재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송 부회장은 국내가맹사업, 신성장사업, 해외사업, 각 계열사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아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송종화 교촌그룹 부회장은 취임사에서 "교초은 위기 때마다 상생을 바탕으로 가맹점과 본사가 마음과 지혜를 모아 극복해왔다"며 "제품에 대한 지극한 정성과 사람을 향한 진정한 배려로 지금의 어려움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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