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重, 추석 위문품 나눔으로 새 희망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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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추석 위문품 나눔으로 새 희망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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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및 경로당 60여곳에 배, 참기름 등 지역 농산품 전달
▲ HD현대중공업이 20일 울산 동구청에서 '추석 명절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총 5천7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희망의 온기를 나눴다.

HD현대중공업은 20일 울산 동구청에서 HD현대중공업 김규덕 전무, 김종훈 동구청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4천2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9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동구 취약계층 8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은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지난 18일과 19일에는 동구노인복지관, 울산참사랑의집 등 사회복지시설 31곳에 배, 참기름 등 1천14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이어 20일에는 울산 동구지역 경로당 32곳에 배와 절편 등 3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손수 전달했다.

이번 추석 위문품은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상생을 위해 동구장애인보호작업장의 장애인들이 직접 짜낸 참기름 137박스와 울산원예농협 율리사업소에서 구입한 울산 배 138박스 등으로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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