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 GS 샵 전자결제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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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 GS 샵 전자결제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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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가 GS 샵의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

NHN KCP는 GS 샵과 PG사 계약을 맺고 신용카드 전자결제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GS 샵은 1995년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TV쇼핑을 선보인 플랫폼으로 인터넷, 모바일, 데이터 홈쇼핑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GS 샵은 다각화된 커머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디지털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이번 파트너십이 NHN KCP의 수익성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NHN KCP는 올 4분기부터 GS 샵에 휴대폰 결제 서비스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NHN KCP는 국내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에 맞춤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 풍부한 레퍼런스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체에 최적화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노재욱 NHN KCP PG사업부 전무이사는 "최근 소비자의 구매 트렌드 변화에 따라 이커머스 플랫폼 생태계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기 때문에 가맹점과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쾌적한 결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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