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KT&G(사장 백복인)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3 '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행정·지식경영을 통해 정부 혁신과 기업 경쟁력 향상에 높은 성과를 낸 행정·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KT&G는 지식재산 전담 조직 신설, 지식재산권 프로세스 구축 등 체계적인 지식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실제로 KT&G는 지속적으로 지식경영을 추진한 결과 연간 국내 특허 출운 수가 2017년 82건에서 2022년 444건으로 440% 이상 증가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출원 역시 2017년 27건에서 2022년 1065건으로 3800% 이상 대폭 증가했다. 현재까지 등록된 상표권은 총 7132건에 달한다.
조성문 KT&G R&D 본부장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해 온 KT&G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식경영 고도화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톱 티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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