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동화 모델 2종,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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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동화 모델 2종,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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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V70 전동화 모델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등급에 선정됐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보행자)에서 '우수함'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2월 ▲제네시스 G90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8월 제네시스 ▲GV60 ▲GV70 ▲GV80 등 6개 모델이 강화된 평가 기준에서 TSP+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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