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인재 선발해 보건대학원 건강증진경영학과 석사 과정 등록금 전액 지원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협력해 보건의료분야 전문 인재 육성에 나선다.
KMI는 올해 '제1기 KMI 핵심인재'를 선발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등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연세대 보건대학원과의 협력도 이와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13일 서울 중구 KMI 재단본부에서 진행된 '건강증진경영학과(계약학과) 교육 협약식'에는 연세대 보건대학원 이상규 보건대학원장, 박소희 교학부원장, KMI 이상호 이사장, 이광배 기획조정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KMI 직원을 보건의료분야 전문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연세대 보건대학원에 설치된 계약학과를 통해 연간 5명~7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 기간은 4년이며 등록금은 전액 KMI가 지원한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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