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서해안 최대규모 '원산도 관광단지'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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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 서해안 최대규모 '원산도 관광단지' 첫 삽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9월 15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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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소노인터내셔널이 해양레저 관광도시 충남 보령시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15일 오전 보령시 오천면 오봉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된 기공식에는 박춘희 대명소노그룹 회장,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시도 관계자 및 기자단, 임직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총 96만 6,521㎡(29만평) 면적에 약 1,500여개 객실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서해안 최대 복합관광단지가 될 예정이다.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는 ▲그룹 최초 6성급 하이엔드 '더 벙커스' ▲파도 치는 언덕처럼 유려한 오션뷰를 테라스에서 감상하는 '브레이커 힐스' ▲ 핀란드의 캐빈과 스파를 탑재한 '소노핀 캐빈&빌리지' 등 5개 브랜드로 독창적 인프라를 구축할 전망이다.

김태흠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충남과 원산도를 찾을 수 있도록 세계적인 수준의 호텔과 리조트를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은 "지금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일무이한 최고의 관광단지를 건설하고자 한다"라며 "1일 최대 1만명 이상 즐길 수 있는 메머드급 리조트로 서해안의 구심점 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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