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9월 13일 일상 생활 속에서의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상생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상생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개인정보 보호주간(9월11일~9월15일)을 맞아 김천 지역 주민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여 함께 지켜나가기 위한 행사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전력기술은 나와 타인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지키기 위한 개인정보보호 생활화 수칙을 담은 컵홀더 3,000개를 제작해 김천 지역 소규모 카페 6개소에 컵홀더를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문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전력기술은 작년부터 개인정보 유출 등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개인정보보안 수칙을 담은 컵홀더를 제작해 지역주민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여 함께 지켜나기기 위한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김천 지역 소규모 카페에 컵홀더를 무상으로 제공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획을 하여 더욱 의미가 있는 캠페인으로 지역 카페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지역 카페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개인정보보호 실천 의식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해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