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2023 오토살롱위크' 9월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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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23 오토살롱위크' 9월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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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시대의 가능성을 제시할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사진제공=킨택스)
(사진제공=킨택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23 오토살롱위크'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토살롱위크'는 자동차 관련 애프터마켓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행사로 오토서비스(정비·세차), 오토케어, 오토튜닝, 부품, 전장용품, 액세서리 분야를 비롯하여 개성 넘치는 튜닝카, 럭셔리카, 클래식카 등 평소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차량들을 선보인다.

140개사 900여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 KG모빌리티는 △토레스 EVX를 선두로 △토레스 VAN, △토레스 Bi-Fuel 등 토레스 풀 라인업을 최초로 선보이며 튜닝 모빌리티 스타일의 차량과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한층 돋울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올해 참가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하는 국내 최고 픽업트럭 전문 튜닝기업 '아이언빌드'는 서스펜션 튜닝, 롤바(베드렉)튜닝 등 픽업트럭의 압도적인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트렌스포머를 연상시키는 KG모빌리티의 신규 제뉴인 용품으로 등록된 △멀티-카고-렉 실물도 아이언빌드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미니카 컬렉터를 열광하게 할 만한 제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손오공'은 글로벌 1위 자동차 다이캐스트 브랜드 △핫휠과 △매치박스 △타막웍스 △팝레이스 그리고 △파라64 등 프리미엄 미니카를 소개한다. 국내엔 처음 선보이는 핫휠 신제품(블러바드 시리즈 5종)과 타막웍스(페라리 F40 GT 레드, RWB997 등) 및 한정판 제품의 화려한 라인업을 '오토살롱위크'에서 가장 먼저 소개할 예정이다.
 
세차용품 기업들의 참여도 꾸준히 증가한 가운데 영국의 고품질 세차용품으로 유명한 오토브라이트다이렉트는 세차와 디테일링을 더욱 재밌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현장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토살롱위크의 '도심속 오프로드 극한시승' 체험존은 관람객들이 사륜구동 튜닝차량을 실제 오프로드에서 달리는 것과 같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으로 '한국자동차튜너협회' 회원사의 검증된 운전자들이 동승해 아찔한 경험을 안전하게 시승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VR 자동차 튜닝체험버스'에서는 VR로 튜닝차량을 실제와 같이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처음 기획돼 동시 개최되는 '2023 오토 컨퍼런스 위크' 행사에서는 국내외 유명한 전문가, 석학들이 '정비산업의 미래와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급변하는 모빌리티 트렌드에 맞춰 국내 정비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토살롱위크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많은 기대만큼이나 다채롭고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관객과 참가기업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는 새롭고 흥미로운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본 행사의 입장권은 오토살롱위크 공식홈페이지, 네이버, 인터파크, 킨텍스 앱을 통해 사전구매가 가능하며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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