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채서병 대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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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채서병 대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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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사회복지의 날' 맞아 강수현 양주시장으로부터 전수
채서병 근로복지공단 대리가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강수현 양주시장으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받은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양주시청)
채서병 근로복지공단 대리가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강수현 양주시장으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받은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양주시청)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근로복지공단 채서병 대리가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4회 양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으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받았다.

채서병 대리는 근로복지공단에 근무하면서 고용 및 산재보험 등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근로자 복지 향상에 기여했으며 또한 한국숲사랑연합회, 경기도 탄소중립추진단 등의 대외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복지 증진에 솔선수범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사회복지의 날 기념일을 맞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혹은 국민연금공단 관계자가 장관표창 이상의 정부포상을 수상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근로복지공단 관계자가 수상한 것은 이례적이다.

근로복지공단 채서병 대리는 "우선 이 기쁨을 사랑하는 가족들,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이 표창은 저 개인만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선배와 동료, 후배들에게 주시는 것으로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ESG 경영 고도화 참여 등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더 고민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9월 7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2000년 9월 7일부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기념행사가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 시기 전후로 전국에서도 함께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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