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숙련기술인의 날 선포식 및 제27회 직업능력의 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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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숙련기술인의 날 선포식 및 제27회 직업능력의 달 개최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9월 07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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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정부가 27번째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명장과 직능개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9월 9일 숙련기술인의 날 선포식을 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5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능력은 새롭게, 내일을 빛나게'를 주제로 제27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 및 숙련기술인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직능개발 유공자 92명에게 포상과 새롭게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16명에게 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동탑산업훈장에는 홍종흔 명장홍종은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홍 대표는 39년간 제과제빵 분야에서 일한 전문가로, 대한민국 명장이기도 하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이 자리는 우리나라가 기술강국이 되는 데 있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오신 숙련기술인과 훈련기관 관계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라며 "특히 올해는 숙련기술인의 날이 처음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첫 행사라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 배명직 회장은 "6.25전쟁으로 인하여 폐허가 된 조그마한 대한민국에서 경제강국으로 성장을 한 데에는 숙련기술인이 있었고, 이러한 숙련기술인들은 나라 경제의 애국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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