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처리
컨슈머타임스=이경재 기자 | 함평군의회(의장 윤앵랑)가 지난 6일 제285회 함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285회 임시회는 6일부터 14일까지 총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13건, 의견청취 1건 등 모두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 일반행정위원회 소관의 ▲함평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함평군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 ▲함평군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안 ▲함평군 국내외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8건과 경제건설위원회 소관의 ▲함평군 생태관광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함평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함평군 환경보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6건이 현재 각 상임위에 회부된 상태다.
윤앵랑 의장은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하여, 주민 숙원사업, 지역 현안사업과 관련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며, 특히 "집행부와 의회가 수평적인 소통으로 상생하며 군민 행복을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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