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차별화된 ESG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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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별화된 ESG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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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KB금융그룹은 그룹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며 차별화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전 세계가 '더 나은 세상'으로 가는 길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탄소중립 추진 전략 'KB Net Zero S.T.A.R.', ESG 투자전략인 'KB Green Wave 2030'의 전사적 추진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사회 분야에서는 2027년까지 계층 및 성별 다양성 확대를 목표로 중장기 추진전략 'KB Diversity 2027'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 실천방안을 이행하고 있다.

윤종규 회장은 "우리 사회에 ESG 경영은 미래 생존에 대한 문제이며 미래 세대를 위해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숙제" 라며 "KB금융그룹 역시 이해관계자를 더 깊이 이해하여 공존의 기틀을 만들고 공고해진 신뢰 관계 속에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함께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KB Net Zero S.T.A.R.'는 친환경기업을 육성 및 지원(Support)하여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Transform)을 가속화하고, 파리기후협약의 적극적 이행(Align)을 통해 환경을 복원(Restore) 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내부 배출량(Scope 1&2) 및 자산포트폴리오 배출량(Scope 3)의 넷제로 달성 목표를 담고 있다.

내부 배출량은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42% 감축 및 2040년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산 포트폴리오 배출량은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33.3% 감축, 2040년 61% 감축 및 2050년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KB Green Wave 2030'은 ESG상품·투자·대출 규모를 2030년까지 50조 원으로 확대 하겠다는 목표이며 KB금융은 이 중 환경부문의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25조 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SG 금융 확대의 궁극적인 목표는 금융활동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 하고,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금융업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을 확산하는 것이다.

2022년 12월 기준 KB금융그룹의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는 약 28조원이다.

KB금융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7년까지 계층 및 성별의 다양성 확대를 목표로 하는 전략인 'KB Diversity 2027'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보훈, 다문화, 기초생활수급자 등 다양한 계층의 신규채용 비율을 15%수준까지 확대하는 '채용 다양성', 부점장 및 경영진 등 여성 리더를 20%수준까지 확대하는 '성별 다양성', 본부팀장 및 은행 기업금융 팀장 등 여성 핵심전문가를 30%수준까지 육성하는 '역량 다양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계층을 포용할 수 있는 채용 기회 확대를 추진하고 남녀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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