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교육·양오저수지 수질정화활동' 실시
상태바
인천대 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교육·양오저수지 수질정화활동'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는지난  8월 31일 강화군 송해면 양오2리 마을 회관 및 양오저수지 일대에서 '수질환경보전회 환경교육과 양오저수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는지난  8월 31일 강화군 송해면 양오2리 마을 회관 및 양오저수지 일대에서 '수질환경보전회 환경교육과 양오저수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배양섭 생명공학부 교수)와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지사장 이수근)는지난  8월 31일 강화군 송해면 양오2리 마을 회관 및 양오저수지 일대에서 '수질환경보전회 환경교육과 양오저수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4월 "양오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2년차로 협약에 따라 양오저수지 수질문제 해결을 위한 수질환경보전회 거버넌스를 민·관·전문가 등으로 구성하고 주민의 환경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수질정화 실천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수질환경보전회 환경교육은 양오2리 주민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경 인천대 대외협력실장(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역거버넌스를 통한 물살리기'주제로 지난해 및 2023년 상반기 수질환경보전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양오저수지 수질현황 및 주요 오염원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오염원에 대한 수질개선 방안에 대해 교육했으며 미생물을 활용한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 EM 흙공만들기 체험활동도 함께 했다.  

환경교육에 이어 양오저수지 주변 정화활동은 양오2리 주민,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및 인천대학교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이 함께 했으며 정화활동과 더불어 EM 흙공뿌리기도 진행했다.

2022년 양오2리 주민들과 함께 노력한 강화지역 수질환경보전회의 운영성과는 한국농어촌공사 수질환경보전회 우수지구 운영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배양섭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수질환경보전회 거버넌스 협력을 통해 양오저수지의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양오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거버넌스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