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성동가족테라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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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성동가족테라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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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역주민을 위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고려하여 찾아가는 심리상담 '성동가족테라피'를 운영한다.

성동구가족센터는 개인, 부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 전화 또는 화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찾아가는 상담' 실시로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성동가족테라피'는 오는 11월 말까지 성동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상담 장소는 대상자 가정 외에도 인근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 상담사와 협의하여 정하면 된다. 상담 시간은 1회 50분이며 최대 10회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성동구가족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또한 가족센터는 가족 상담 뿐 아니라 ▲ 이혼 전후 집단상담 ▲중장년기 갈등해결 집단상담 ▲ 비혼가구 집단상담 등 단체상담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9월 8일과 22일에는 7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정서적 안정감 증진을 위한 '맘스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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