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고객콜센터 상담직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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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고객콜센터 상담직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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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쉼명상)-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8월 26일~27일 양일 간 고객콜센터 상담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먹쉼명상)-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8월 26일~27일 양일 간 고객콜센터 상담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8월 26일~27일 양일 간 고객콜센터 상담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김천치유의 숲과 협업하여 진행된 사업으로 평소 감정노동으로 직무스트레스가 누적된 상담원들에게 잠시동안의 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고 참가 직원들은 자작나무 숲길 트래킹, 소도구 이완 테라피, 해먹쉼 명상, 피톤치드 호흡, 온열 반신욕/족욕, 아로마테라피 체험 등 직무스트레스 감소 및 신체적, 심리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본 프로그램은 고객콜센터 상담원 대상으로는 최초로 진행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자연에서의 힐링과 재충전으로, 상담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또한 산림치유 효과 분석에 따른 보고서도 별도 제공될 예정으로 향후 분석결과를 토대로 감정노동자인 콜센터 상담원 대상 정규 프로그램 편성 여부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고객콜센터는 고객의 첫인상인 만큼 콜센터 상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상담직원들의 근무여건 향상을 통해, 고품질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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