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라임 환매 특혜 의혹' 미래에셋·유안타증권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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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라임 환매 특혜 의혹' 미래에셋·유안타증권 압수수색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8월 31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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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검찰이 라임 펀드 환매 특혜 의혹 규명을 위해 미리에셋증권과 유안타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3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단성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재 미래에셋증권과 유안타증권 본사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라임 펀드가 대규모 환매 중단 직전인 지난 2019년 8월부터 9월 사이 유력 인사들이나 특정 기업에 자금을 돌려주는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 차원이다.

검찰은 이들 증권사가 특정 투자자들에게 환매를 권유한 배경에서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 등을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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