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두 도시 엮어 DIY 일본 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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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두 도시 엮어 DIY 일본 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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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제주항공이 한~일 노선 다변화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케줄과 취항 도시간의 연결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의 경험을 제안한다.

제주항공은 8월 현재 기준 37개 도시 50개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일본 노선의 경우 국적 항공사중 가장 많은 14개 노선과 주 195회에 이르는 많은 운항 횟수를 제공함으로써 일본을 찾는 여행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제주항공의 '인천~오이타', '후쿠오카~인천' 노선을 활용한다면 두 도시간의 이동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주말 및 연차 등을 활용해 2박3일 일정의 규슈 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인천국제공항에서 토요일 오전 출발하는 '인천~오이타' 노선을 이용해 유후인, 벳푸 등 오이타 지역을 여행하고 후쿠오카로 이동 쇼핑과 식도락을 즐긴 뒤 월요일 저녁 '후쿠오카~인천' 노선을 이용해 귀국하면 알찬 여행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제주항공이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는 히로시마와 마쓰야마도 두 도시를 연계한 여행일정 구성이 가능하다.

제주항공의 '인천~히로시마' 노선을 이용해 히로시마에서 '일본 3경'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쓰쿠시마신사 등의 여행지와 사케, 오코노미야키 등 지역 특색 먹거리를 즐긴 뒤 페리를 이용 약 40분정도 이동하면 마쓰야마를 방문할 수 있다. 마쓰야마에서는 온천과 일본 전통 분위기를 즐기고 '마쓰야마~인천' 노선을 통해 한국으로 귀국하면 된다.

제주항공은 자유여행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오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마쓰야마 1일 교통패스를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 근교 도시 여행 시 이동편의 향상을 위해 제주항공 이용객을 대상으로 렌터카 제휴 혜택도 오는 9월30일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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