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루비콘 트레일 70주년… 지프 잼버리와 기념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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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루비콘 트레일 70주년… 지프 잼버리와 기념 행사 진행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8월 28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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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지프(Jeep®)가 오프로드의 상징인 '루비콘 트레일(Rubicon Trail)'의 탄생 70주년을 '지프 잼버리(Jeep Jamboree)'와 함께 기념했다고 25일 밝혔다.

전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오프로드 트레일로 알려진 루비콘 트레일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쪽에 레이크 타호와 시에라 네바다 산맥 부근에 위치한다. 지프 랭글러의 영감이 된 장소이자 오프로드 라이프스타일의 상징이 된 곳이기도 하다.

1953년, 약 150명의 지프 오너들이 루비콘 트레일의 거친 자갈길을 횡단하며 최초의 지프 잼버리가 탄생했으며, 약 35km 길이의 4x4 놀이터로 알려진 이 지역에서 지프 잼버리 참가자들은 가장 험한 28km가량의 험로를 주행한다.

올 여름, 루비콘 트레일의 7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지프 잼버리에는 450명의 지프 마니아들과 가족 및 친구들이 참여했다. 125대의 지프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를 타고 약 1,646~2,134m의 고도를 넘나드는 루비콘 트레일을 주파하며 불가능도 가능하게 하는 지프의 오프로드 성능을 증명했다.

공개된 70주년 기념 영상 '달리는 루비콘: 트레일에서의 70년(Running Rubicon: 70 Years on the Trail)'은 지프 브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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