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이 정선군에 위치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B·F House 특화사업'의 입주식을 22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랜드 양현모 ESG상생협력실장과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관계자, 협약기관인'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이광재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주거환경 현장을 확인하고 입주 가구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 재단은 '맞춤형 주거안정 개선 특화사업' 모집공고를 실시해 정선군, 삼척시에 위치한 4가구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약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집행, 5월부터 장애유형과 행동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재단은 리모델링을 통해 전동 휠체어로 생활하는 가구를 위한 휠체어 적응형 씽크대를 설치하고, 화장실 문턱 제거와 문 폭 확장 등의 공사도 진행해 휠체어를 타고 스스로 화장실 이용이 가능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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