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 '성금 1백만 원' 기부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기탁…'피해자 및 유족' 지원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기탁…'피해자 및 유족' 지원
컨슈머타임스=이경재 기자 |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정부의 '제3자 변제안'을 거부하며 투쟁 중인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지지하는 '역사정의를 위한 시민모금 운동' 행렬에 동참했다.
광산구의회는 8일 사단법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사장 이국언)에 방문해 '역사정의를 위한 시민모금'으로 모인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광산구의회는 지난 7월 17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명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모금 운동의 동참을 제안하면서 자체 모금을 추진하게 됐으며,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5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성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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