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 과학기술 국제화" 국토교통진흥원, '한미 국제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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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과학기술 국제화" 국토교통진흥원, '한미 국제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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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C 2023 VIP 단체촬영 모습.(사진제공=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국토교통진흥원))
UKC 2023 VIP 단체촬영 모습.(사진제공=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국토교통진흥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개최된 재미 한인과학기술자협회의 한미학술대회(US-Korea Conference 2023(이하 UKC 2023)에 참가하고 해외 선진 연구기관 등을 방문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학기술의 발견, 혁신, 그리고 전파(Discovery, Innovation and Dissemination for Transformative Impact)'를 주제로 열린 한-미 과학기술자 학술대회(이하 UKC 2023)는 한국 및 재미 과학기술인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Plenary Session), 기조강연 심포지엄(Keynote Symposium), 각종 포럼 및 분야별 세션 등 약 50여 개의 세션으로 구성·운영됐다.

박승기 국토교통진흥원장은 UKC 2023에서 △과학정책포럼(Science Policy Forum) △R&D 리더십 포럼(R&D Leadership Forum) △국내 출연연구기관 세션 등에 참여해 국제공동연구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특히 △토목환경건축 분야(CEA: Civil, Environmental, and Architecture) 재미 한인과학자 및 신진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해 향후 국토교통 분야 국제공동연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국토교통진흥원은 방미 기간 중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부설 연구기관인 교통연구원(Texas A&M Transportation Institute, 이하 TTI)과 인프라재건연구소(Center for Infrastructure Renewal, 이하 CIR)을 방문해 국토교통 국제협력사업의 현황과 추진체계에 대해 설명했고 TTI는 자율주행, 도로 시설물 등을 CIR는 건축재료, 노후인프라 관리 등을 협력 분야로 해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국토교통진흥원은 UKC 2023에서 기관 홍보 부스를 운영해 학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기관의 주요 업무, 국토교통 R&D 성과, 국제공동연구 추진현황 및 계획 등을 소개하고 재미 한인과학자들과 소통했다.

국토교통진흥원 박승기 원장은 "정부의 국제협력 R&D 강화 방향에 따라 국토교통 분야에서도 해외 우수한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글로벌 선진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재외 한인 과학기술자 및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협력체계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며 이번 미국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으로 해외 연구기관과 교류·협력을 활발하게 추진해 향후 국토교통 국제공동연구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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