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경북 예천 수해복구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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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경북 예천 수해복구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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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수해 지역 구호 성금 전달 및 복구 지원에 구슬땀
3일 소백산 내원암(경북 예천 효자면 소재) 산사태 현장에서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유실 토사와 잔해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3일 소백산 내원암(경북 예천 효자면 소재) 산사태 현장에서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유실 토사와 잔해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3일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예천군 효자면 마을을 방문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 70여 명의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수해 피해를 본 농가와 종교 시설에서 토사 제거와 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하고 위생용품 등 2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구호 성금을 모금해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7월에도 예천지역을 찾아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수해복구 지원에 나선 군 장병에게 926명(280개 객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등 피해복구 지원에 힘쓰고 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 주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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