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경상남도 관내 다문화가족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KMI는 지난 2015년 경상남도와 '다문화가족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9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대상자는 경상남도에서 경제력과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KMI는 초음파 검사를 비롯해 27종 96항목에 대한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무료검진 인원은 100명이며 KMI 부산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총 5000만원 상당)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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