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2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서 9년 연속 수상했다.
성동구는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70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일자리 평가제도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지금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해, 지역 일자리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우리나라 대표 지역 일자리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 차원의 지속적인 정책을 꾸준히 이어나가 누구나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 포용도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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