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 역대급 폭염에 '무더위쉼터' 시민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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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 역대급 폭염에 '무더위쉼터' 시민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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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全 영업점에서 은행 거래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생수와 부채 무료로 제공
2일 오전,  어르신전용점포인 광주은행 학동출장소에는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무료로 제공되는 시원한 생수와 쾌적한 객장에서 삼삼오오 모여 더위를 식히며 덕담을 나누고 있다/광주은행 제공
2일 오전, 어르신전용점포인 광주은행 학동출장소에는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무료로 제공되는 시원한 생수와 쾌적한 객장에서 삼삼오오 모여 더위를 식히며 덕담을 나누고 있다/광주은행 제공

컨슈머타임스=이경재 기자 | 광주은행은 최근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고 온열질환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은행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할 것을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안내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힘을 더하겠다고 2일 밝혔다.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한 광주광역시의 정책에 발맞춰 광주·전남에 가장 많은 영업점을 보유하여 접근성이 뛰어난 광주은행 영업점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함으로써 더위에 지친 지역민에게 잠시나마 쾌적한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무더위쉼터'는 광주·전남·수도권 지역의 130개 全영업점에서 운영 중이며, 영업시간 내(오전 9시~오후 4시)에 가까운 영업점 방문 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생수와 부채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은행 거래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함으로써 지역 향토은행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올여름에는 집중호우를 동반한 긴 장마와 함께 폭염이 일상에 파고 들었다"며, "온열 질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득이하게 야외활동을 하실 경우에는 가까운 광주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시원한 생수와 함께 더위를 식히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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