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2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실적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원으로 유지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넥센타이어는 유럽 공장 2단계 증설과 북미 현지 공장 증설 계획을 앞두고 있어 국내 타이어 3사 중 볼륨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크다"며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성 확보가 되고 있어 하반기 탄력적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넥센타이어는 올해 연간 6~8%의 영업이익률 가이던스를 연초에 제시해 하반기 타겟 이익률 밴드는 8~11.5%에 해당한다"고 진단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